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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카카오 여름 인턴 전환 후기

슬기로운개발자 2020. 9. 15. 01:46

안녕하세요!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ㅎㅎ....

결국 저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포기하고 카카오를 선택했습니다.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는 분명 남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, 그 때문에 선택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... 카카오 팀원분들이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. (어제 입사 포기 전화를 하고도 너무 아까웠습니다 ㅠㅠ... 그 삼성전자를....)

둘 다 좋은 회사임에 분명하지만 카카오를 선택한 이유는 삼성전자에서는 팀 배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고 그것은 큰 리스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전환되고 들어갈 팀의 분위기나 사람들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.

 

카카오 인턴 전환이 되고 2주가 조금 지났네요. 당연하겠지만 아직 뉴비라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막막한 게 많습니다 ㅎㅎㅋㅋㅋ

하지만 배울때마다 재미있고! 역시나 팀 분위기와 일하는 방식도 좋았고!! 역시 카카오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!!!! (카카오 오십셔!!)

그리고 공부 정리할 겸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울 때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계획이긴 하지만 실제로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. ㅎ

 

프로젝트 및 면접


우선 프로젝트 진행한 것에 비해 전환 인터뷰를 너무 못 봤다고 생각했기에 진심으로 창피함까지 느꼈습니다. ㅠㅠㅠ

그래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할 겸 인턴기간을 회고하기 위해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!

챗봇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실제 서비스와 아주 연관되어 있는 개발이라 주제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. ㅇㅂㅇ

우선, 프로젝트는 저와 다른 인턴분 한분까지 총 2명이서 진행했으며, 실제 서비스로 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.


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중에 있을 인터뷰까지 생각해야 했기에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기술 or 라이브러리를 사용함에 앞서 검증 과정
    • 사용한 목적과 이유는?
    • 특정 목적을 위해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면 다른 라이브러리와 비교해보았는가?
    • 성능이 프로젝트에 적합한가?
  • 팀원 분과의 의사 결정 과정(의논, 의견 충돌 등)에 대한 모든 기록
    •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항상 메모를 합니다...
    • 이는 추후에 중간발표, 최종 발표에 있어서 제가 고민한 사항을 정리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:)

앞서 말한 것들은 모두 전환 인터뷰에서 활용한 사항들입니다.

그리고 저렇게 메모하면서 고민했던 사항들을 복기했지만, 역시나 면접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질문들이 나왔습니다...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좀 창피하기까지 했었고...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.

제가 한 프로젝트는 잘 발표를 했다고 생각하지만, 어떠한 것을 시도하다가 실패했을 때 그 이유를 면접관분들이 납득할 만큼 설명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.

그렇게 체념을 하고 며칠 후 합격 메일이 날아왔습니다. (?) 아직까지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!!!ㅎㅎㅎ열심히 해서 커리어 쌓겠습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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